[영화] 2024년 2월 신작 <파묘 (Exhuma)>, 등장인물과 스토리 미리보기! + 개봉일

2월, 설 연휴를 맞아 여러 영화들이 신작이 쏟아질 예정인데요!

그 중 가장 제가 기대하고 있던 영화 중 하나가 바로 2월 22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파묘> 입니다.
제 27회 베를린 국제 영화 포럼부분 공식 초청작이기도 했는데,

퇴마와 오컬트 영화를 많이 연출해온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검은 사제들>, <사바하> 역시

그 특유의 오싹하고 오컬트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터라, 이번에도 그 이상의 흥행을 불러올지 기대됩니다.

최민식 배우의 첫 공포영화 출연이기도 하며, 그 외에도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화려한 캐스팅과
더욱 신선한 내용으로 찾아올 2024년 2월 신작 한국영화 <파묘>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알아보았습니다.

1. 영화 <파묘> 개요

영화명	파묘 破墓 \| Exhuma
개봉일	2024년 2월 22일 (예정)
장르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컬트
감독 / 각본	장재현
주요 출연진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외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2. 줄거리 / 시놉시스

[공식 시놉시스 발췌]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게 됩니다. 무당 '화림'은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차려 이장을 권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하게 됩니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

<파묘> 는 말 그대로 "묘를 이장하거나, 혹은 화장, 목장 등을 위해 묘를 파낸다는 의미입니다.
미속신앙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가끔 잘못된 묫자리로 후손들에게 불운이 닥친다거나, 조상님들이 꿈에 나와 무덤을 이장시켰다는 이야기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아직 개봉 전이라 전체 내용까지는 알 수 없었지만, 누군가의 악의로 인해 묫자리에 봉인되어 있던 어떤 "존재"로 인해 벌어지는 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짧은 시놉만 봐도 벌써 영화 <파묘> 의 전체 스토리가 궁금해지네요.